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甲辰年 靑龍의 해를 뒤로 하고
乙巳年 靑 뱀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혜로움과 풍요의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의 꿈을 키우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2024년도는 정말로 多事多難했던 해였습니다.
다시 있어서는 안 되는 비상 계엄, 제주 항공 참사 등 나라가 어지러웠습니다.
또한 건설 경기 불황으로 서민 경제와 개인 사업자들의 어려움은 참으로 말할 수 없이 힘겨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어 사단법인 펌프카협의회로 힘을 실어 주셨기에 개인이 할 수 없는 큰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기 2년을 마치고 다시 회장을 연임 하게 되니 감개무량 하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전국의 모든 펌프카 임대 사업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는데 서로의 여건과 생각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건설사들의 장비 연식 제한 및 특정 브랜드 사용을 제한하는 등 갑질 행위에 맞서 투쟁한 결과 연식 제한이 철회 되었지만 아직도 일부 현장에서는 문제 삼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리 협의회에서는 안전 교육 및 철저한 장비 관리와 업체의 안전 관리자를 통해 각 현장의 민원 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질적인 부실 채권과 관련하여 안산시 관급공사를 시발점으로 임대료 체불 해소를 위해 "건설기계앰대료지급확인서"를 안산시 조례로 개정하였으나 협의회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전국의 관급공사 모든 현장에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부실 채권 없는 선진화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최근 노조로 위장한 일부 사업자들이 현장 갈취를 위해 다시 불법 집회 활동하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협의회는 불법 행위에 결연(決然)히 맞서 회원들의 사업장을 사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5년도에도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움츠리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단법인 펌프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금보다 더 단결된 힘으로 분연(奮然)히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5년, 승리합시다.
회원 여러분들의 사업장과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회장 정 수 면